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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1-05-16 15:19
한의원 의보수가 자율 인하
 글쓴이 : 지나던나그…
조회 : 8,110  
대한한의사협회가 10일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한 제2차 의.약.정협의회에서 의보수가(진료 단
가) 를 자율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나섰다.

이날 의사협회는 주사제 처방료를 삭제해도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. 또 임신중절수술 등 불합리한
진료행위를 의보혜택 대상에서 제외하자고 제의했다.

한의사협회는 발목.손목이 삐거나 관절통 등을 앓는 환자에게 시술하는 고난도 기술인 관절강 침
술료 항목을 삭제해 이를 일반 침술료로 바꾸겠다고 밝혔다.

이렇게 하면 수가가 5천1백10원에서 2천원으로 60.8% 줄게 돼 연간 1백여억원의 의보재정(본인부
담금 포함) 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.

발목이 삐어 한의원을 처음 찾은 환자가 관절강 침술과 부황 등의 시술을 받으면 최소한 4천5백원
의 본인부담금을 냈으나 앞으로는 2천2백원만 내면 된다.

관절강 침술은 한의원이 가장 많이 시술하는 침술 행위의 하나다.

한의사협회 최환영(崔煥英) 회장은 "수가를 내리는데 대해 회원들의 불만이 높았으나 건강보험 재
정을 살려야 한다는 대국적 차원에서 결단을 내렸다" 고 말했다.

협회는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수가인하 방침을 승인받았다.

협회는 이날 의.약.정협의회 후 수가기준 고시를 조속히 개정하도록 복지부에 요청했다.

한편 병원협회는 장기적으로 외래환자는 의원이 맡고 병원은 입원환자만 볼 수 있도록 적정한 수
가를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.

[중앙일보]

 
  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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